망원동즉석우동 본점은 우동포차느낌과 오랜 세월 인기 있는 돈까스 메뉴가 기본 메뉴이다.
일단 줄을 서는건 기본이다.
평소에 지나가면서 항상 왜 이렇게 줄서있나 궁금했었는데, 근처에 업무를 마치고
시간이 되서 점심으로 먹게 되었다.
내가 갔을때도 앞에 5명 뒤에는 수시로 계속 줄을 서고 있었다.
다행이 나는 1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다.
메뉴는 우동과 돈까스로 심플하게 구성 되어 있고, 가격도 요즘 시대에 괜찮은 가격인거 같았다.
내부는 나름 테이블도 많이 있고 생각보다 옆테이블과 붙어서 먹지는 않아서 좀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다.
돈까스는 고기는 기본적으로 맛있고 소스는 옛날 남산돈까스 같은 소스는 아니고 마트에서 파는 돈까스 소스에
가까운 맛이 였고 양도 괜찮았는데, 밥이 살짝 적은게 아쉬웠다.
즉석 우동으로 주문을 했다.
맛을 우리가 아는 포차 우동 느낌이 나서 좋았고, 국물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한끼 식사 하기 좋은 망원도 맛집이였다.
다만 줄이 길다면 고민할 수 있을꺼 같다.